노하우

포도 품종과 떼루아의 연금술

테루아

샤또 딸보는 그가 속한 원산지 명칭 지역의 한 가운데, 성을 중심으로 약 110 헥타르의 포도밭을 포함합니다. 포도나무는 물이 잘 빠지는 구릉 위, 진흙 기반 위에 자잘한 귄지엔(Günziennes) 자갈이 있는 토지에 심겨 있습니다. 적포도가 주로 심겨 있고 (105헥타르), 청포도는 제한된 면적만을 차지합니다(5헥타르).

포도원의 관리는 메독 지방에서 가장 뛰어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와인 전문가인 에릭 부아스노의 정확한 조언과 함께 낭시 비뇽-꼬르디에가 지휘하는 와인은 매우 세련되고 뛰어납니다. 그 벨벳 같은 질감과 비단 같은 타닌은 오랜 보관 후에도 아직 와인이 젊었던 때처럼 즐길 수 있게 합니다.

레드 와인은 카베르네 소비뇽 포도 품종이 대다수인데, 경작지의 70퍼센트를 차지합니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타닌이 풍부하며 강렬한 맛을 냅니다. 메를로는 26퍼센트를 차지하며, 와인의 부드러움과 감미로움을 만들어 냅니다.

포도 품종과 떼루아의 이러한 연금술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쁘띠 베르도 (4%) 가 음식의 조미료처럼 추가됩니다. 쁘띠 베르도는 딸보에서 특히 소중하게 여겨지는 포도 품종입니다. 낭시 비뇽-꼬르디에는 이 이단자에게 굉장히 약하답니다.

화이트 와인의 경우, 신선함과 풍부한 향을 주는 소비뇽 블랑이 전체 포도나무의 80퍼센트를 차지합니다. 풍부한 맛과 긴 지속력을 주는 세미용은 20퍼센트를 차지합니다.

샤또 딸보는 높은 환경 가치(La Haute Valeur Environnementale HVE) 레벨 3*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수확

포도 수확은 사람의 손으로 직접 이루어집니다. 특별한 와인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단계는 약 120명의 수확 노동자가 참여하는 엄격한 선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포도밭에서 포도를 수확할 때 첫 번째 선별이 이루어지고, 수확한 포도가 와인 양조장에 도착할 때 두 번째 선별이 이어집니다. 통으로 옮겨진 포도는 줄기와 잎을 떼어낸 뒤, 광학 분류 혹은 밀도 분류 기계로 선별됩니다.

세공과 같은 이 작업은 엄격하게 단계 별로 구분된 선별 작업 덕분에 향의 순수함과 정밀도를 극대화한 와인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와인 양조

목재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대형 와인 통은 떼루아에 따라 숙성된 포도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최상의 양조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서로를 보완합니다.
샤또 딸보의 와인은 과거와 미래를 혼합합니다. 전통과 기술의 진보를 존중하여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냅니다.

기술, 땅,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조합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기술과 떼루아, 열정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의 연합은 개성 있고, 조화로우며, 복합적이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와인을 만들어 냅니다.

와인 셀러

2013년에 완성된 그랑 쉐(와인 셀러)는 보르도의 가장 중요한 와이너리 건축 중 하나이며, 규모와 미학적인 면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완전히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팀에서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먼저 디자인 측면에서 매우 특별합니다. 와인 생산팀의 생산성을 고려한 새로운 딸보의 셀러는 내락(Nairac)과 바슈이루트(Vacheyrout)라는 보르도의 건축가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이 지역 안에서는 이와 유사한 건축물이 없습니다.

이 셀러는 1800개의 오크통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17도의 기온이 유지되며, 16개월 동안 와인을 숙성합니다. 오크통 생산자의 선택, 숙성기간과 숙성 빈도 등 와인 생산 과정 중의 여러 가지 작업은 다양한 배치의 스타일과 발전 단계에 따라 다르게 진행됩니다. 정기적인 시음을 통해 이러한 선택을 결정하게 됩니다.